수원시청 전경./김두일 기자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에게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권수를 확대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제공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수원시도서관 17개(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북수원·일월·대추골·광교홍재·영통·태장마루·광교푸른숲·매여울·망포글빛도서관)이다. 

1차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7월 1일~11월 30일까지다. 대상자들은 도서관 이용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또는 ‘모바일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기존보다 3권 더 대출이 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이나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선경도서관, 호매실도서관, 북수원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