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오색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오산시 제공

[한스경제=(오산)김두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오색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산시,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시민들에게 ▲태풍, 집중호우 국민행동요령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시민들에게 ▲태풍, 집중호우 국민행동요령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오산시 제공

특히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색시장 주변 재해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다가올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를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바라며,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배 안전정책과장은 “시민 스스로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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