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국제대학교(총장 김방)와 양 기관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평택시 제공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국제대학교(총장 김방)와 양 기관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시와 국제대학교 간 상호발전 및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기여 방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지역발전 프로젝트 수행 시 교직원 및 학생 참여 확대 △대학 연계 간담회 활성화 △산・학・관 연계활동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홍보 △교육혁신사업 공동참여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방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향후 대학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평택시와 국제대학교 간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직업인 육성’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97년도 공업계열 9개학과로 개교한 이래 현재 공학계열 등 4개 계열, 23개 학과에 3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와 국제대학교 간 상호발전 및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기여 방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평택시 제공

236명이 재학중인 지역사회 주요 대학으로 지역 동반성장 파트너, 전인적 취업교육 동반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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