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한전기술 임직원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부물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기술 제공.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일 김천시 에너지취약계층에 냉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송언석 국회의원실의 요청과 더불어 한전기술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와 협조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냉풍기를 구입해 해당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 스마트 냉풍기는 중소기업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이번 물품 후원을 통해 한전기술의 지역사회 공헌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한전기술은 이외에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임직원 및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1 김천자두 온라인축제’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했고 그 결과 자두 총 2500박스가 판매되며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암 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의 니즈를 고려한 한전기술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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