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유아정 기자] 베리베리(VERIVERY)가 미국 투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 베리베리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지난 2019년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하는 베리베리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에 이어 마지막으로 뉴욕까지 미국 내 총 9개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차세대 K팝 아이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베리베리는 지난 해 미니 5집 타이틀곡 ‘G.B.T.B.’에 이어 ‘Get Away’로 연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는 “한국의 팝 밴드 베리베리가 싱글 ‘G.B.T.B.’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며 극찬과 동시에 인터뷰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며 베리베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드려냈다. 

 

특히 베리베리는 지난 8월 발매한 ‘TRIGGER’를 통해서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미국 주요 매체 Envi Media, Euphoria 등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2021 VERIVERY 1st TOUR IN U.S.’에 더욱 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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