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수 김호중, 악성 댓글 게재한 네티즌 고소
"지속적으로 법적대응에 나설 것" 뜻 밝혀
트로트 가수 김호중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악성 댓글을 게재한 네티즌을 고소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호중에 대한 허위사실을 작성하고 유포한 악플러 200여명을 고소했다"며 "이 중 10여 명이 검찰로 송치됐으며 남은 인원도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이며 강경대응 뜻을 밝혔다.

 

김호중은 성악을 공부한 트로트 가수로 2020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대체복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소집해제될 전망이다.

이수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