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그룹 및 선수, 팬들과 함께 조성한 ESG 기부금 통한 기부 진행
하나금융그룹이 환경 골프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해 조성된 ESG 기부금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 가치 더한 친환경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친환경 골프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해 조성된 ESG 기부금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과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골프대회로 개최됐다. 자투리 마스크 원단 및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참가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뜻을 같이하는 ESG 매칭 기부 이벤트와 참가 선수들의 버디 및 이글 기록에 따른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 추가 적립됐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에서 진행되는 주요 선수들의 ESG 골프 퀴즈 게임을 통해 총 6000만원의 ESG 기부금이 조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조성된 기부금으로 포천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 약 1000명에게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과일 등 생필품과 손난로, 우산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밀착형 나눔으로 진행됐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Big Step for Tomorrow'라는 그룹 ESG 비전의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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