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열애 소식에 미쓰에이의 컴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새 앨범 컬러스(Colors)를 발표할 예정이다. 컴백을 불과 일주일 남기고 수지와 이민호의 핵폭탄급 열애가 공개돼 그룹 활동에 어떤 차질을 빚지 않을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쓰에이는 2013년 10월 허쉬(HUSH)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페이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섹시한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수지의 열애가 알려진 23일 오전에도 멤버 민의 티저 이미지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됐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예상도 못한 수지의 러브스토리와는 별개로 계획된 일정을 모두 치르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