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울진군과 협의, 1가구당 1대씩
공단 소통협력단 조병조 단장(오른쪽)이 울진군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왼쪽)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원자력환경공단
공단 소통협력단 조병조 단장(오른쪽)이 울진군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왼쪽)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원자력환경공단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달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지역 이재민에 선풍기 200대(1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때이른 폭염으로 이재민들의 불편이 많다는 울진군의 요청에 따라 구호물품을 선정했으며, 임시 주거시설 1가구당 선풍기 1대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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