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비전 간담회 개최…신사업 시작 일환 ‘씰M’ NFT 적용
신규 블록체인 파트너 BPMG 소개 및 협업 구축
사진=플레이위드
사진=플레이위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플레이위드가 본격적인 블록체인, NFT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구축에 나선다.

플레이위드는 1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미래 사업 방향(A new way to play)‘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플레이위드의 박정현 상무, 이재용 본부장, 김정주 개발 이사, 차재훈 BPMG 대표가 참여해 플레이위드와 블록체인, 파트너사 소개 그리고 플레이위드의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박정현 상무는 “블록체인의 등장과 함께 이 업계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블록체인은 P2E가 대세”라며 “플레이위드는 P2E가 대세지만,게임이 가지는 즐거움을 게이머가 직접 느끼고 또 서로간의 생태계에서 모두가 새롭고 즐거운 시도를 위해 블록체인 쪽에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로 BPMG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재훈 BPMPG “지난 3월말 자사가 런칭한 ‘Kmint’ 탈중앙화 미니앱 스토어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노하우와 플레이위드가 그리는 ‘본질적 재미로의 회귀’ 현실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해 파트너로서 길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플레이위드는 앞으로 출시될 씰과 로한에 모두 NFT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5월 대만에 출시될 씰M에 대표 캐릭터에 꾀돌이 NFT가 적용되며 이는 특정 게임의 수명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로 설계된다.

해당 NFT를 보유하면 씰M 뿐 아니라 씰 IP로 개발되는 모든 차기작에서도 보유한 NFT가 사용 가능하다. 
 
이재용 본부장은 “우리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본연의 재미 자체에 집중하며 질좋은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태계 구성원 전반이 누리는 참여형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탈 중앙화된 자율 조직)다”며 “플레이위드는 자사의 IP 뿐만 아니라 여러 IP와 동맹을 구성하며 음악, 영화, 웹툰 등 종합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장해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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