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숙박상품을 선보였다.

제우스월드 3월 예약 동향에 따르면, 예약자 연령대는 60대(30.0%)가 가장 많았지만 30~40대(56.7%) 젊은층 비중이 높았으며, 이 중 대부분이 커플 예약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우스월드는 하이엔드 상품 선호도가 높은 젊은층을 타겟으로 '스페셜 스테이'를 테마로 한 숙박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필리핀 아만풀로 6일'은 필리핀 팔라완의 파말라칸 아일랜드에 위치한 아만풀로 리조트 휴양 상품이다. 섬 전체가 아만풀로 리조트로 구성돼 있어, 전용 경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고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이 다녀갔을 정도로 프라이빗한 휴양을 기대할 수 있다. 

'호주 캔버라/시드니 7일 #자말라 와일드라이프 롯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호하는 자말라 와일드라이프 롯지에 숙박하면서 현지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사파리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센티니얼 빈야즈 와이너리, 시드니 항만을 바라보며 즐기는 6코스 디너 크루즈 등의 일정이다.

'뉴질랜드 남섬 10일 #더 린디스 롯지'는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등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지역을 관광하면서, 오마라마 대자연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더 린디스 롯지'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힐링을 느껴보는 상품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제우스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개별맞춤여행을 선호하는 30~40대가 증가하면서 이색 숙박상품 등 차별화된 테마여행을 기획했다"며 "제우스월드만의 여행 컨시어지를 통해 오더메이드 일정과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