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해양 폴리페놀 '씨놀' 주성분으로 죽염·프로폴리스 등 첨가
인체에 유해한 합성계면활성제·불소·방부제 등 화학성분 배제
김재호 지오메디 대표. /지오메디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지오메디가 출시한 기능성치약 '씨놀치약큐'가 유해 성분을 배제한 천연 성분  건강 치약으로 입소문 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에는 인체에 유해한 합성계면활성제, 불소, 연마제, 방부제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씨놀치약큐는 이러한 유해한 성분을 전부 빼고 해양 폴리페놀 '씨놀(Seanol)'을 주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다. 

제주 감태에서 추출한 '씨놀'은 미국 FDA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NDI를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강력한 항염, 항균 효과로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신약 후보 물질이기도 하다. 

이러한 씨놀을 주성분으로 특허 받은 치약조성물을 베이스로 만든 '씨놀치약큐'는 씨놀(Seanol)이 가진 강력한 항균, 항염 작용으로 치주염, 치은염을 예방한다. 구강 표면에 씨놀 바이오필름 막을 형성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 번식을 막아줌으로 구취를 방지하고 입안의 상쾌함이 8-10시간씩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씨놀치약큐는 여기에 죽염과 프로폴리스를 추가해 항균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불소나 방부제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김재호 지오메디 대표는 약사 출신으로 한국경맥요법학회를 설립해 난치성 질환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는 치약에 함유돼 있는 불소나 합성계면활성제가 뇌세포를 약화시켜 알츠하이머 치매나 파킨슨병, 인지력 저하, 소아의 IQ 저하 등 각종 뇌질환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여러 논문을 통해 알게 된 후 이러한 유해 성분을 제거한 기능성치약 개발에 나서 3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씨놀치약큐'를 출시하게 됏다. 

현재 씨놀치약큐는 전국 제휴 약국과 온라인 오픈 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높은 재구매율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 성분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이런 치약의 문제점을 깨닫고 동시에 치약을 만드는 기업인들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치약을 만듦으로써 하늘도 좋고 남도 좋고 나도 좋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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