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비트패스 이사. / 비트패스 제공
최훈 비트패스 이사. / 비트패스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테라와 루나 사태로 가상화폐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가상화폐 자동 매매 프로그램 '비트패스'가 하락장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크레더빌리티가 론칭한 '비트패스'는 3년간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수학적 연산 기반의 알고리즘과 이동평균선 매수·매도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돼 2개의 알고리즘이 동시에 돌아가며 실시간으로 자동 매수와 매도를 진행한다.

원클릭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고 차트를 상시로 확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코인을 모르는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2월 정식 출시된 이래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 시장과는 달리 개·폐장 시간이 없는 가상화폐 시장은 365일 24시간 매수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트패스'를 실행시켜 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실시간 코인 투자가 가능하다. 

가상화폐 코인은 주식과 달리 변동 폭이 심해 차트를 읽기도 어렵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예측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비트패스는 다년간 경력을 쌓은 코인 트레이더들이 매일 아침 코인 시장 이슈와 트렌드, 동향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24시간 상담과 1대1 밀착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체계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또 1주일 무료 사용 기간 동안 직접 체험 후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트패스는 변화하는 코인 시장에 맞춰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코인 투자자들이 적은 금액일지라도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훈 비트패스 이사는 "코인 투자를 단기간에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트패스는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으며 하락장에서도 방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투자 방법을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비트패스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비트패스는 올해 중앙일보 고객감동 우수브랜드대상 '자동매매프로그램 기술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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