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진 기자]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내달 4일부터 6일, 그리고 11일과 12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국컵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어린 선수들의 무대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다. 또한 신한은행이 특별후원하고, 한국기자협회, 한국체육기자연맹,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제6회 한국컵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로 나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최고 대회인 한국컵이 올해도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 연맹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국컵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힘주었다.

김호진 기자 hoo100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