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호국보훈의 달 맞아 ‘Y군인 덤’ 프로모션 진행
데이터 100GB 및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제공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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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재훈 기자] KT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에 헌신하는 현역 장병들에게 국가 기념일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31일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Y군인 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Y 군인 덤 프로모션은 KT Y 군인 요금제 또는 Y 군인 혜택 가입자 대상으로 100GB 데이터와 밀리의 서재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KT Y의 20대 전용 앱(App)인 ‘Y박스’을 통해 이 프로모션을 6월 한달 간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된 데이터 100GB와 밀리의 서재 3개월 쿠폰은 신청한 다음주 금요일에 일괄적으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7월 31일이다. 데이터 경우 별도 절차는 없으며 밀리의 서재 3개월 쿠폰은 밀리의 서재 앱에서 구독권을 등록해 사용해야 한다.

또한 KT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병사와 국가 기념일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복무 중인 군인 또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곰신’이 Y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인증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Y박스에서는 ‘깻잎 논쟁’과 같은 재미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밸런스 게임’을 공개하고,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T는 이번 프로모션과 이벤트에는 현역 병사들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KT그룹의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최근 전역한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스마트폰 반입 등 최근 개선된 복무 환경과 현역 군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고려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Y퓨처리스트와 함께 준비했으며 군 장병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통해 20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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