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한국 유소년야구 선수들의 축제인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지난 2017년 창설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컵은 4일부터 6일, 11~12일까지 강원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60개 팀 9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열린 제5회 대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한 차례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대회인 만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열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 청룡, 꿈나무리그 현무(이상 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로 나뉘어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한국컵은 전국 최고의 대회다.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대결로 멋진 승부를 벌이길 기대한다"며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을 거쳐 프로 선수가 된 한화 이글스의 김이환, 두산 베이스의 최승용 같은 스타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호진 기자 hoo1006@sporbiz.co.kr
관련기사
- [한국컵]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시작 알리는 선수들의 열띤 응원(영상)
- 한국 야구의 미래가 자란다...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4일 개막
- [알립니다]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4일 개막
- [HS영상]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한화 이글스에서 보내는 응원 메시지
- [HS영상]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키움 히어로즈에서 보내는 응원 메시지
- [HS영상]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삼성 라이온즈에서 보내는 응원 메시지
- [HS영상]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SSG 랜더스에서 보내는 응원 메시지
- [HS영상]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KIA 타이거즈에서 보내는 응원 메시지
- [한국컵 포토] '뜨거운 야구 열정'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 [한국컵] 제6회 한국컵 본격 개막, '3연패 도전' 남양주 야놀·대전 서구 등 승전고
- [한국컵]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 "행복 야구는 계속된다"(인터뷰)
- [한국컵]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 "올해 5명, 프로 지명 기대한다"(영상)
- [한국컵 포토] 여풍당당! 한국컵 그라운드를 누빈 여자 선수들
- [한국컵 포토] 못 말리는 야구열정, 유소년 선수들의 허슬 플레이
- [한국컵 포토] 이상근 회장·윤이락 사무총장 "한국컵, 세계적인 대회로 만들 것"
- [한국컵 스타] '다크호스' 안동시 유소년야구단 4총사 "우승은 우리가, 남양주야놀 나와!"
- [한국컵 포토] 강남도곡 유소년야구단 '훈련도 실전처럼'
김호진 기자
hoo100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