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메타버스의 활용과 브랜딩 사례를 소개하는 '엘리펙스 써밋 2022'이 내달 개최된다.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은 오는 7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메타버스 트렌드와 브랜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엘리펙스 써밋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서 많은 기업이 소비주력세대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엔데믹 시대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데믹 시대를 맞이해 브랜드 경험이 메타버스에서 어떻게 확장돼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본 써밋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엘리펙스 써밋 2022에서는 앞서가는 브랜드들의 최신 메타버스 브랜드 사례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과 시장의 가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강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국화룸 2층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은 총 6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사는 경희대 경영대학원의 김상균 교수,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갤럭시 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 YGP 스튜디오 금정현 대표 등이 나설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메타버스와 공간, 브랜드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며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와 브랜드 경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에서는 런치 및 사은품이 제공되며 비스포크 큐커, 애플 에어태그 등 경품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엘리펙스 써밋 2022는 한국경제 TV와 메타플래닛이 후원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물리적인 공간이나 시간의 제약없이 하나의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며 “이러한 공간을 활용하여 브랜드만의 세계관을 가상공간에서 펼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엘리펙스 써밋 2022를 통해 많은 브랜드가 메타버스 브랜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바란다”라 덧붙였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