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용산 드래곤시티서 국내외 NFT아트 전문가 25명 총출동
NFT아트 분야 정당한 산업기반 구축 위한 활성화 방안 논의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 떠오른 NFT(대체 불가 토큰)와 문화 예술의 접목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하는 'NFT아트 101 컨퍼런스 2022’가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아트토큰은 오는 17일 NFT 리더 그룹으로 손꼽히는 15개의 협력 업체와 함께 NFT 아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토큰은 이번 컨퍼런스를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 △NFT 아트와 아티스트 △NFT를 민팅하라 △NFT&DAO의 철학과 기술 △NFT ART&LAW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하고 분야별로 총 25명의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수개월 동안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각계각층의 NFT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NFT 아트 자산들이 정당한 산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컨퍼런스의 첫 번째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 세션 에서는 가상자산거래소 ‘지닥(GDAC)’, SBI 그룹의 ‘SBI NFT’, ‘KOREAN NFT’, 디지털 자산거래소 ‘비블록(Beeblock)’, ‘컴투스플랫폼 NFT’ 등 현재 NFT 시장을 이끄는 리더기업의 C레벨 임원들이 참석해 NFT 시장 전망 및 혁신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 아트와 아티스트에서는 김민지 아트&테크 커뮤니케이터의 NFT 아트 가치와 미학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스튜디오 요그, 샤이니타이거, 이윰(IUM) 등 현 NFT 아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비주얼 아트 작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NFT 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패러다임을 대하는 작가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NFT를 민팅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은 국내 NFT 대표 기업들의 플랫폼을 기획 개발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NFT 아트 플랫폼에서의 민팅 과정과 컨텐츠 및 PFP 프로젝트, NFT 아트의 전시, 브랜딩, 메타버스등 NFT의 산업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NFT와 DAO의 철학과 테크놀로지 미래 방향성을 조명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혁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세션은 전문 변호사와 교수들을 초빙해 NFT 공정거래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조만간 NFT로 인해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되고 스마트 액자와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NFT 투자와 트랜드,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C레벨 임원들과 디지털 혁신 현장의 개발자들, 더불어 NFT를 활용한 판매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현장 실무자들에게 차별적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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