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생산혁신 부문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대웅제약 오송고형제생산팀 김성일 씨(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 센터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오송고형제생산팀 김성일 씨(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 센터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부문 최우수상과 생산혁신 부문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 시스템 구축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부문에 도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사 항혈소판제 안플원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사내 빅데이터 교육시스템(DABA)을 통해 공정별 작업 시간을 분석하고 레이저 인쇄 기능 도입과 같은 개선점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이번 대회에서 생산혁신 부문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도내 기업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의 품질분임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소그룹 활동이다. 2017·2018·2019·2021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국제품질분임조(ICQCC)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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