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동시 이영주 감독 새싹리그 감독상
투타에서 맹활약 펼친 권우진 MVP 수상
11일 오전 강원 횡성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 주최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 안동시팀 선수들이 새싹리그 우승을 하고 기뻐하고 있다.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김근현 기자
11일 오전 강원 횡성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 주최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 안동시팀 선수들이 새싹리그 우승을 하고 기뻐하고 있다.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김근현 기자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안동시 유소년야구단(감독 이영주)이 창단 2년 만에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새싹리그(9세 이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시는 11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6회 한국컵 새싹리그 결승전에서 대전서구 유소년야구단(감독 연경흠)을 6-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스포츠경제,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주말을 이용해 6월 4~6일, 그리고 11일까지 4일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펼쳐졌다. 신한은행,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후원하고 한국기자협회, 한국체육기자연맹, 도미니언(DOMINION), 스톰베이스볼, 핀스포츠, 와니엘-디아멍이 후원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롯데 자이언츠 출신 이영주(48) 감독이 이끄는 안동시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다. 이어 2회전에서는 서울 강남도곡 유소년야구단(감독 윤정호)을 10-1, 4강전에서는 경기 남양주까치 유소년야구단(감독 구자운)을 10-0로 대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안동시는 결승전에서 한화 이글스 출신 연경흠(39) 감독이 이끄는 대전서구과 만났다. 1회초 공격에서 1번 타자 김건호 볼넷, 그리고 상대 실책에 이은 황지후의 1타점 적시타와 문현서의 우전 2루타 등으로 3점을 먼저 따냈다. 그러나 곧바로 1회말 수비에서 상대 선정우, 이성민, 선주하, 김현중에게 연속 4안타를 맞으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3회까지 양 팀 투수들의 호투로 투수전이 전개되다 4회초 공격에서 리드를 되찾았다. 김건호, 황지후, 문현서, 권도엽의 집중 4안타로 3점을 내며 6-3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5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건호가 마지막 두 타자를 범타로 잡아내며 감격의 첫 우승을 거머 쥐었다.

창단 2년만 에 안동시를 우승시킨 이영주 감독은 감독상, 팀의 에이스로 투타에서 맹활약한 권우진(안동시 유소년야구단)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11일 오전 강원 횡성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 주최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 새싹리그 감독상상을 받은 안동시 이영주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김근현 기자
11일 오전 강원 횡성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 주최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 새싹리그 감독상상을 받은 안동시 이영주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김근현 기자

감독상을 수상한 이영주 감독은 "어린 친구들이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운동하니 빨리 실력이 느는 것을 많이 느꼈다. 야구 이전에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인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 야구는 자동적으로 따라온다. 수비를 잘해서 더욱 더 강팀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특히 유소년스포츠에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안윤호 안동시체육회장님, 이상호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강원 횡성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 주최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 새싹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안동시 권우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김근현 기자
11일 오전 강원 횡성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 주최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 새싹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안동시 권우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김근현 기자

대회 MVP의 영예를 안은 권우진은 "마지막 투구를 투수가 던지고 우승이 확정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우승을 처음해서 더욱 기쁘다. 우선 감독님에게 감사드리고 삼성 라이온즈를 좋아하는데 꼭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와 대전서구 결승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됐다. 소준일(37) KBSN 스포츠 아나운서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출신 윤석민(37) 해설위원의 특별 제작 중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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