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진산업
사진=화진산업

[한스경제=김성욱 기자] 한아람 화진산업 이사가 지난 14일 제57회 발명의 날에 발명 장려와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 이사는 화진산업의 기술개발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기업과 기술개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구개발 창출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장려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이사는 산업용 포장재 분야에서 ‘바이오매스가 함유된 탄소 저감형 포장재 제조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적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유통 물류산업의 포장재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선보였다. 사탕수수 유래의 바이오 베이스 포장재 필름, 자연 유래물질을 활용한 항균 도마와 항균 코팅필름 등 소비재의 바이러스 항균 시스템 등 기업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3년간 특허 6건,실용신안 1건,디자인 8건,상표 18건 등을 출원 및 등록해 발명자로서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 이사는 “대통령 표창은 지속가능한 경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업의 발명을 장려 등이 연계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기업과 국가의 산업경제와 발명 산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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