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나타나며 코스피 하락 전환
코스닥도 하락 전환…환율 1295원까지 뛰며 1300원 위협
22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 이후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연합뉴스
22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 이후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장(2408.93)보다 8.18포인트(0.34%) 상승한 2417.11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78.30)보다 4.91포인트(0.63%) 오른 783.21포인트로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90.42포인트로 개장 직후 오른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지수도 773.85포인트를 기록하며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2% 넘게 올랐다. 이는 지난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2만달러 선을 넘으며 위험자산 선호가 다시 되살아났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이언트스텝으로 인해 경기 침체 공포가 나타나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된 상태다.

22일 국내 증시에선 희소 감염병 원숭이두창의 감염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 나오자 장 초반 미코바이오메드, 녹십자엠에서, 진원생명과학, HK이노엔 등 의약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며 AP위성, 비츠로테크, 제노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한화에어오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등 우주·항공 관련주가 차익 매물 출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하며 가격 제한 폭까지 오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1107억원을, 기관은 1862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2951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657억원을, 기관이 193억원을 순매도 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83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3.6원)보다 2.1원 내린 1291.5원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 4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95.3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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