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 대표 성상납 의혹 관련 윤리위 앞두고 회동 보도에 부인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중순 회동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25일 밝혔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이날 국내 한 언론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가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으며, 두 사람이 정국 현안에 대한 당의 대응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시점은 이달 중순으로 이는 지난 22일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윤리위원회가 열리기 전이다.
또 해당 매체는 이 대표 측이 당내 현안 논의를 위해 윤 대통령과 추가 비공개 회동을 추진했지만, 회동 몇 시간 전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서동영 기자 westeast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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