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탑건: 매버릭’은 25일 일일관객수 47만 234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4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 또한 108만 7662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탑건: 매버릭’은 1987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젊은 조종사 매버릭 대위로 출연한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는 교관으로 돌아왔다. 또한 영화 '위플래쉬'에서 주인공 앤드류로 출연했던 마일즈 텔러와 '알리타: 배틀 엔젤'에 출연했던 제니퍼 코넬리 등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인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감독 박훈정)은 25일 16만7440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9만 6968명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3위 '범죄도시 2'(감독 이상용)은 누적관객수 1193만1748명으로 1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