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탑건: 매버릭, 박스오피스 1위 지키며 200만 관객 눈앞
29일 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 개봉
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28일 14만68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82만942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탑건: 매버릭’은 1987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젊은 조종사 매버릭 대위로 출연한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는 교관으로 돌아왔다. 또한 영화 '위플래쉬'에서 주인공 앤드류로 출연했던 마일즈 텔러와 '알리타: 배틀 엔젤'에 출연했던 제니퍼 코넬리 등이 함께 출연한다.

'탑건:매버릭'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감독 박훈정, 마녀2)이 올랐다. 마녀2는 일일관객수 4만5166명으로 누적관객수 233만6483명이 됐다.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한편 29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개봉한다.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해당 영화는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 등이 출연한다. 개봉 첫날인 29일 9시 기준 예매관객수가 11만75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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