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타자 이대호의 은퇴 투어 첫 무대가 올스타전으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타자 이대호의 은퇴 투어 첫 무대가 올스타전으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간판 타자 이대호(40)의 은퇴 투어 첫 무대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으로 정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과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이대호 은퇴 투어의 스타트를 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BO리그와 한국 야구를 빛낸 이대호는 올 시즌 후 은퇴를 예고했다.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3월 이대호의 그동안 공로를 존중, 은퇴 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은퇴 투어는 지난 2017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벗은 '국민 타자' 이승엽(46) 이후 이번이 2번째다.

이대호의 은퇴를 기념해 의미 있는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KBO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에서는 KBO리그 40주년 '레전드 40인' 최다 득표 1~4위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레전드 40인'은 팬들과 전문가 선정위원 투표로 최종 선정이 완료됐다. 올스타전 이후 9주 동안 매주 4명씩 36명의 주인공이 추가로 선보인다.

올스타전은 KBS N SPORTS(제작)와 MBC SPORTS+, SBS SPORTS, SPOTV, SPOTV2 등 스포츠 채널 및 네이버, Daum(카카오TV), wavve,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 되며 세부 행사와 시간 계획, 예매 안내 등은 추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호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