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2400만원대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댑(PLA) 코인이 45% 이상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40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6.34% 하락한 2486만4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플레이댑(PLA)은 전일 대비 45.99% 상승한 692원에 거래됐다. 

두나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명)'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디지털 자산이다.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 중앙 은행, 또는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알고리즘에 의해 발행되며, 거래내역은 P2P(Peer to Peer)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용자들에 의해 검증되고 관리된다. 뛰어난 보안성과 제한된 발행량 덕분에 가장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서 전세계 게임유저들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댑 토큰(PLA)을 통해 게이머들은 게임 내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온전히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플레이댑 생태계 운영에 참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두나무의 설명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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