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KLPGA 유해란, 박민지, 김수지, 오지현도 착용
KPGA에선 최진호, 이준석, 최호영, 김승혁 착용
코드케이오스 22 보아를 들고 있는 박현경. /아디다스골프 제공
코드케이오스 22 보아를 들고 있는 박현경. /아디다스골프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가 ‘코드케이오스 22(CODECHAOS 22)’를 선보인다.

아웃솔이 인상적인 코드케이오스 22는 스윙 시 지면 접지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그립모어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트위스트그립의 면적을 확장했다. 아웃솔의 앞부분에만 있던 이전 버전과 달리 뒷부분과 아웃솔의 측면부를 감싸는 확장을 통해 강한 스윙과 측면 움직임을 견고하게 지원한다. 어퍼는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고성능 재활용 소재에 PU 필름을 결합해 오염방지와 방수에 탁월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드솔은 전장 부스트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코드케이오스 22 보아 모델의 경우 지퍼를 닫으면 슈레이스가 보이지 않는 구조의 (Shrouded BOA® dial) 클로져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골퍼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핏과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미적 감각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드케이오스 22 PAST MEET FUTURE 리미티드 에디션. /아디다스골프 제공
코드케이오스 22 PAST MEET FUTURE 리미티드 에디션. /아디다스골프 제공

지난 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코드케이오스와 함께 3승을 거머쥔 박현경은 “아디다스골프에 여러 훌륭한 골프화가 많지만, 코드케이오스가 저에게 주는 의미는 유독 특별하다. 이전 버전은 정말 편하기도 했고,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새로운 버전도 신어보니 아주 마음에 든다. 앞으로 새로운 골프화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박현경을 비롯해 유해란, 박민지, 김수지, 오지현 등도 해당 모델을 착용할 예정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는 최진호, 이준석, 최호영, 김승혁 등이 코드케이오스 22를 착용하고 대회에 나선다.

코드케이오스 22는 레이스와 보아 모델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PAST MEET FUTURE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강력하고 다양한 컬러웨이로 전개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8일이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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