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범죄도시2, 역대 관객수 13위 기록 올라
2일 일일관객수 8만명 넘어서며 흥행 상승세 이어져
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역대 흥행 13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누적관객수 1234만4925명으로 '신과함께-인과 연'과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어섰다.

5월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2일 기준 일일관객수가 8만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영화 '기생충'과 '겨울왕국2'에 이어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넘겼던 '범죄도시2'는 역대 박스오피스 13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12위는 영화 '암살'로 누적관객수 1270만6885명을 기록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4년 후를 다루고 있다. 배우 마동석과 최귀화, 박지환 등이 다시 한번 출연해 열연을 펼쳤고 손석구가 새로운 악역을 맡았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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