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3일 오전 9시 40분께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가 파손되고,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굴착기는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인명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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