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코요태가 24년차 다운 우정을 자랑하며 완벽한 식사를 만들어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전주에 이어 코요태의 무인도 생활이 전파를 탔다.

코요태는 농게 잡이에 나서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종민과 빽가는 게를 좋아하는 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갯벌에서 장판 썰매를 끄는 것조차 신지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갯벌에 도착한 세 사람은 연이어 게를 잡았내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기세를 몰아 낙지와 우럭까지 잡는 등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김종민과 빽가는 튀김 요리를 원했던 신지를 위한 게 튀김과 낙지볶음, 우럭 맑은탕을 준비했다. 전주 요리 중 우왕좌왕하며 신지의 도움을 받았던 빽가와 김종민은 차원이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항아리를 활용한 훈연 낙지구이를 선보였고 게 튀김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이어지는 식사 시간, 음식을 맛본 신지는 "이렇게 잘하는 애들이 왜 안했냐"라며 감탄했고 김종민 또한 낙지볶음에 "결혼하면 매일 해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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