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전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제공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전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7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 파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책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발굴과 독서 재능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MBTI 성격유형별로 독서의 힘을 키워주세요,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책 놀이 등이다.

이은형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은 “책맘 프로젝트는 책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을 통해 학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 학부모, 도서관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와 학교를 연계해 학생에게 책 읽어주기 등 독서 나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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