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 유치원 찾아 어린이 60여 명에게 놀이 통해 돈의 개념 교육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이정원 상무(왼쪽에서 네번째),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민동휘 지원장(왼쪽에서 세번째).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유치원에 찾아가는 병아리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이정원 상무(왼쪽에서 네번째),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민동휘 지원장(왼쪽에서 세번째). /BNK경남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유치원에 찾아가는 병아리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이정원 상무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민동휘 지원장 등 관계자들은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하늘빛유치원을 찾아 어린이 60여명에게 ‘돈이랑 놀자’라는 제목의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돈이랑 놀자는 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저축의 필요성 등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래, 율동, 낚시 놀이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금융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민동휘 지원장은 “어릴 때부터 배운 금융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는데 상당히 도움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다양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이정원 상무는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금융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금융교육을 습득했기를 바란다"며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더 많은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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