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는 건강증진과 3층 건강체험관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보건소는 건강증진과 3층 건강체험관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 화성시 제공

[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건강증진과 3층 건강체험관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기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중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고자 대면 운영으로 재개했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세 아동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1월 29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진행되며 인원은 최대 20명, 교육시간은 60분간 진행한다.

어린이 건강체험 암벽타기./ 화성시 제공
어린이 건강체험 암벽타기./ 화성시 제공

교육내용은 체험형 보건교육 ▲비만체험 ▲미각형성 영양놀이 ▲암벽타기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 ▲전기발생 자전거 타기 ▲성교육 등이다.

김미경 화성시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거부감 없이 배울 수 있는 놀이형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건강체험관 신청은 7월 6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이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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