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럽·오세아니아 선사와 건조 계약 체결, 2026년 인도
올해 전 세계 가장 많은 총 34척 LNG선 수주로 주목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 한국조선해양 제공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 한국조선해양 제공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8690억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 4000세제곱미터(㎥)급 LNG운반선 10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다.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8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2척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돼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34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해 조선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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