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로 다양한 산업군 트랜스포메이션
2만개 이상 몰입형 메타버스 가상공간 빌드 구축
사진=올림플래닛
사진=올림플래닛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국내 대표 메타버스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림플래닛은 8일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장관상 표창은 경영혁신, 기술 연구 개발 등을 통해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림플래닛은 △규제 혁신을 통해 건설/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MICE(전시/박람회)로 중소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림플래닛은 건설, 부동산, 전시 뿐 아니라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의  전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빌드하며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림플래닛은 공간을 매개체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회사 창립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가상공간 콘텐츠 제작과 배포, 스트리밍 기술과 관련한 수많은 특허를 받았다. 또 기술 개발을 통해 발전시킨 실감형 가상공간 콘텐츠를 활용해 이를 건설, 부동산 시장에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메타버스 기반 주택 전시관을 빌드했다. 올림플래닛이 제시한 ‘버추얼 주택 전시관’은 기존의 오프라인 모델 하우스를 메타버스로 옮겨와 건설, 부동산 시장에서 소비되는 마케팅 비용 및 자원 절약, 다량의 산업 폐기물 억제로 인한 환경적 비용을 감소시켰다.

또한 엘리펙스로 빌드한 메타버스 기반의 '버추얼 가상 전시관'은 오프라인의 한계로 인해 쉽게 할 수 없는 다양한 전시를 가능하게 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버추얼 가상 전시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시, 박람회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경제적인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3D 데이터 패키징 기술과 하이퍼리얼리즘(Full-3D) 기반의 고품질, 고용량의 콘텐츠를 모바일/웹/HMD 기반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빌드하는 '엘리펙스'로 다양한 산업군에 2만개 이상의 몰입형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빌드하며 국내 대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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