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세계 8위 올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세계 8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이 이어졌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페트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TV쇼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은 4일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서 3위, 아랍 에미리트에서 5위에 오르는 등 중동권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면서 흥행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박은빈과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플릭스 페트롤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는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올랐다. 이어 2위는 '엄브렐러 아카데미'가 차지했으며 한국 드라마 중 고스트 닥터가 7위에 올랐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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