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화학 안전관리 위한 협력 나서 
남부발전이 최근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안동빛드림본부에서 경북 영주·안동 공동체 화학안전리더 회의를 개최했다./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이 최근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안동빛드림본부에서 경북 영주·안동 공동체 화학안전리더 회의를 개최했다./한국남부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가 최근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신우균)와 함께 경북 영주·안동 화학안전공동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류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화학물질 관리강화, 안전캠페인 추진 등 지역 유관기관간 화학안전과 관련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체 참석 기관들은 △화학물질 관리사례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안전보건체계 구축기법 공유를 통해 화학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를 위해 경영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동권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안동지역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화학안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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