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금 우리 현장은 OOO” 전사(全社) 릴레이 공유로 안전사고 Zero 및 안전의식 고취
한전KDN 제공.
한전KDN 제공.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안전 우수현장 사례를 전사(全社)에 공유하는 '안전문화 확산 위한 안전홍보 릴레이 챌린지(이하 챌린지)'가 주목 받고 있다.

챌린지는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금 우리 현장은 OOO”의 OOO을 안전교육, 안전점검, 아차사고, 안전표어 및 포스터 등 안전 관련 주제를 선정, 채우는 방식으로 안전 활동 실적을 공유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전KDN의 챌린지 시작은 나주 본사 스마트안전사업부의 ‘지금 우리 현장은 소방재난 예방 중’으로 수차례 외부 실증을 통해 그 성능을 인정받은 ‘APC(Auto People Counter)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다음으로 추천을 받은 전북사업처는 ‘지금 우리 현장은 안전 시공 중’으로 사업소의 감전사고 예방 활동을 소개하고 대전충남사업처의 ‘지금 우리 현장은 초록불’로 작업 안내표지판 개선 사례, 광주전남사업처의 ‘지금 우리 현장은 안전제일’, 전기공사 사전신고 시스템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현장 안전사고 Zero는 회사뿐 아니라 가정의 행복까지 직결된다”면서 “십수년간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기업내 안전뿐 아니라 사회의 안전까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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