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취임 직후 관내 주요 기관과 현안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평택시 제공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취임 직후 관내 주요 기관과 현안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평택시 제공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취임 직후 관내 주요 기관과 현안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 1일에는 송탄소방서, 진위파출소, 서탄파출소, 송탄지구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7일부터는 지역 내 고덕국제화신도시 내 기반시설, 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지 등 가로환경 현장을 시작으로 진위천 유원지, 이충문화체육센터, 북부지역 현안 및 도로개설사업 현장 등을 찾아 시설 관리상황과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도로개설 사업현장 등을 방문한 배경에는 민선8기 중점 추진 방향의 하나인 ‘시민 중심의 교통도시 구축’의 해결을 위한 의지 표현으로 보인다.

현장 방문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비 태세와 재해 우려지역 점검도 진행하고, 주요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한 공사 진행을 강조하기도 했다.

오영귀 소장은 “현장을 찾는 이유는 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추진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내실을 기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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