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협력사 대표이사·안전보건관리자,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위한 사업주의 역할 등 경청
20일 중부발전이 협력기업 14개 사(社) 24명을 대상으로 
20일 중부발전이 협력기업 14개 사(社) 24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업장 관리방안교육'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제공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0일 협력기업 14개 사(社) 2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조치의무를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업장 관리방안교육'을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 시행을 통해 ‘협력기업의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적극 지원’이라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이행과 협력기업의 준법경영 기반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기업의 대표이사·안전보건관리자 등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사업주의 역할 등을 경청하며,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대한 미비점 발굴 및 관련 대책을 강구할 수 있었다.

중부발전은 이날 교육지원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중 하나인 △중대산업재해 발생대비 매뉴얼 △수급업체 선정시 적격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을 1분기에 선제적으로 지원해 협력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지원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호빈 중부발전 대표는 “협력기업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및 준법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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