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묵 유로힐 대표. / 유로힐 제공
최학묵 유로힐 대표. / 유로힐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디자인 가구 전문기업 (주)유로힐이 출시한 프리미엄 원적외선 홈 사우나기 '디솔트(DE-SALT)'가 코로나19로 집에서 사우나를 즐기려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솔트는 개인용 저온 건식 사우나기로 편백나무와 특허 받은 소금 벽돌, 히말라야 암염 등 친환경 자재로 제작됐다. 여기에 첨단 원적외선 합금 열선 기술과 탄소 열판, 할로겐 램프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피톤치드가 나오는 최고급 편백나무 목재, 원적외선 할로겐램프, 2억 5천만년전에 형성된 히말라야 암염, 특수 제조 공법으로 특허를 받은 일본 수출용 천일염 다공성 소금벽돌 등 최고급 소재로 제작된 디솔트는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돼 항균과 살균,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혈액 독소 제거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개인용 저온 건식 사우나기 디솔트는 냉장고 정도의 크기로 거실에 두고 사용하기 적합하다. 가격은 200만원대부터 400만원대, 700만원대 고가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제품 사용에 있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는 전기 요금이다.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구매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디솔트는 하루 1시간, 20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평균 1만 5000원 정도의 전기 요금으로 부담이 적다. 또한 국가기관으로부터 KC인증을 비롯해 각종 전기, 전자파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개인용 저온 건식 사우나기 '디솔트'. / 유로힐 제공
개인용 저온 건식 사우나기 '디솔트'. / 유로힐 제공

유로힐은 홈사우나기뿐 아니라 히말라야 암염과 육각소금을 사용한 원적외선 침대와 카우치 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리빙테크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디솔트를 제작한 유로힐은 지난 22년간 일본 고급 맨션에 맞춤형 디자인 가구를 제작 시공해오며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다. 오랜 기간 쌓은 가구 제작 노하우로, 고품질 제품은 물론 꼼꼼한 A/S를 제공한다.

최학묵 유로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을 위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디솔트를 선보였다"며 "국내 시장에서 가구 메이커 1위 한샘과 협업 관계를 맺고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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