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달 17~18일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개최...내달 10일까지 신청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국정원 지부는 내달 17~18일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1회 경남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사이버 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경남권 소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과 경남지역 공공기관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대회 참가 희망자는 20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8시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회기간 숙박 및 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WEB, Reversing, Network 등 7개 분야에 상·중·하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최고점수를 획득한 참가자가 우승자로 선정된다.

개인별 1등 수상자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2등과 3등은 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이버 실전대응력 강화와 경남지역의 보안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의 많은 정보보안 인재들의 참여와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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