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그동안 장애인 복지에 관심 가져온 허구연 총재
"경기장 환경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장 환경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허구연 KBO 총재가 22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전을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프로야구 경기장 관람시 불편사항 및 고충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KBO에 의하면 허구연 총재는 최근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권 보장과 관련한 스포츠산업 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을 들은 후 공감하며 "장애인의 KBO리그 관람 편의 증대를 위해 경기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총재는 그동안 성베드로 장애인학교, 고양 홀트학교 등 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티볼교실을 개최하고 티볼용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관련기사
- 女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황유민, 아디다스골프와 후원 계약
- PGA 3M오픈 둘째 날 공동 4위 기록한 임성재 "언더파 성적은 다행"
- 유소연·김세영,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2R 공동 3위
- 이제영, KLPGA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 2R 단독 선두
- 김민재, 세리에A 나폴리로 갈 듯... 이적 절차 마무리 단계
- [육상 銀 그 후①] 이진택 인터뷰 “볼트는 척추측만증, 우상혁도 ‘극복’ 신화”
- 프로야구 삼성, 충격의 13연패… KIA는 위닝 시리즈 확보
- 39일 만에 돌아온 김인태 '한 방', 거인은 녹다운
- 역대 최다승·최고 승률 경신 도전 SSG의 독주 비결 "지지 않으려는 태도"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