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계열사 ESG경영 활동 담아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GC 제공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GC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GC(녹십자홀딩스)는 주요 계열사의 경제·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계획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에서는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5가지의 핵심 영역(Focus Areas) ▲헬스케어 고객가치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안전보건 체계 ▲지속가능 산업 생태계 ▲기업윤리 및 준법에 관련된 회사의 성과와 방향성을 설명했다.

GC에 따르면 계열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GC녹십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활동으로 2017년부터 오창공장에서 사용하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외부에서 공급받는 스팀(열)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질소산화물(Nox) 발생도 억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18년부터는 에너지 스마트 기술인 ESS(Energy Storage System)을 도입, 전력 사용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유비케어 등 계열사들의 주요 뉴스와 ESG 경영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C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한 소통을 위해 매년 ESG 성과와 계획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전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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