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동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2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5% 감소했다.
별도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측은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최근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프리’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앱시토정’ 등을 출시해 향후 의약품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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