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규제혁신 추진체계 및 중점 추진과제 설정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전략적 추진체계를 강화해 규제혁신 역량에 집중키로 했다.

5일 전력거래소는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안)’과 ‘2022년 규제혁신 추진과제 및 중점 추진과제 선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규제혁신 추진전략은 △신사업 생태계 확대 및 넷제로(Net-Zero) 규제혁신 △중소기업 규제혁신 플랫폼 강화 △국민·고객 체감 핵심규제 개선 △규제혁신 지원체계 강화 등 이다. 여기에 8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전력거래소는 전략적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민간부문의 수요자 중심 규제개선 요구와 경제활력 제고를 주문한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거래소는 15대 규제혁신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중점 사안에 대해 사전컨설팅, 법제지원 등 전사적 규제혁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 중점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국민, 중소기업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중점과제 성과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기업 활력 제고와 국민 생활 개선을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전력거래소가 돼야 한다”며 “규제혁신을 통해 전력 新시장 확대와 고객만족도 향상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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