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산 선수 광주은행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고향 빛낸 최고의 선수로 활약 중
사진 왼쪽부터 안산 선수,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성은 감독. /광주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홍보대사인 국가대표 안산 선수와 김성은 감독을 본점에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 선수는 지난해 7월에 열린 ‘2020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에 이어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관왕,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2022 양궁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함에 따라 안산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안산 선수는 광주은행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고향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김성은 감독은 안산 선수를 비롯해 기보배·최미선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으며,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까지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후원은행과 남자 배드민턴팀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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