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 추진...“상생협력 실현”
카자니아 체험활동 사진.(사진=한전KDN)
카자니아 체험활동 사진.(사진=한전KDN)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나주시를 포함한 전남권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8곳에 어린이 직업체험 특화 프로그램 입장권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장기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경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함양하고 본인의 꿈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추진됐다.

이번에 한전KDN이 제공한 직업체험 특화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에서 개최된 ‘키자니아’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현실감 높은 체험 공간과 진로 적성 교육에 특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2021년에도 지역 아동을 위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1200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의미있고 뜻깊은 상생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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