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전달
“수재민들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페이커' 이상혁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LCK
'페이커' 이상혁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LCK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e스포츠 최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폭우로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페이커의 소속팀 T1은 17일 페이커 선수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페이커는 이번 수해 피해 지원 외에도 2019년부터 여러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페이커는 “하루 빨리 폭우 피해가 복구돼 수해 입으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에 전달된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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